LIVE
USD/KRW 1480.43
CRISIS · LIVE

대한민국 실시간 부채 시계.

I · MASTHEAD · 2026

숫자가
시간을
가질 때.

실시간 채무 시계 — 통계청·한국은행·기획재정부·KITA 공식 자료를 기준으로 연간 성장률을 시간축에 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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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 MONUMENT · 기념비

1인당 국가채무

$17,074
일만 칠천칠십삼 달러
파생값 (base 지표에서 계산)

1인당 가계부채

$26,087
이만 육천팔십육 달러
파생값 (base 지표에서 계산)

III · INDICATORS · 거시지표

GDP 대비 국가채무

48.74%
파생값 (base 지표에서 계산)

환율 (USD/현지통화)

$1,480.43
한국은행 매매기준율 (USD/KRW)

대외채무

3.4%/y
$743,785,727,312
칠천사백삼십칠억 팔천오백칠십이만 칠천삼백십일 달러
한국은행 대외채무 통계

외환보유액

1.8%/y
$410,465,222,655
사천백사억 육천오백이십이만 이천육백오십사 달러
한국은행 외환보유액

정부 총수입

3.8%/y
$456,085,090,612
사천오백육십억 팔천오백구만 육백십이 달러
기획재정부 총수입(본예산)

정부 총지출

4.3%/y
$491,682,964,243
사천구백십육억 팔천이백구십육만 사천이백사십이 달러
기획재정부 총지출(본예산)

재정수지

-$35,597,873,630
영 달러
파생값 (base 지표에서 계산)

총 수출액

2.8%/y
$681,643,505,518
육천팔백십육억 사천삼백오십만 오천오백십칠 달러
한국무역협회 K-stat

무역수지

$74,916,434,311
칠백사십구억 천육백사십삼만 사천삼백십 달러
파생값 (base 지표에서 계산)

실업률

2.80%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인플레이션율

3.20%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

기준금리

2.75%
한국은행 기준금리

IV · ANALYSIS · 심층 분석

가계부채와 국가채무는 같은 저울에 올리면 안 된다

두 숫자는 모두 부채지만 충격을 받아내는 주체가 다르다. 정부에는 여지가 있다. 만기가 돌아온 국채는 새 국채를 발행해 차환하고, 세입을 바탕으로 한국은행과 금리 인상 시점을 조율한다. 그렇다고 빚이 사라지지는 않지만 시간은 벌 수 있다. 가계에는 그런 완충이 거의 없다. 금리가 오르면 다음 달 상환액이 곧바로 늘어난다. 일자리가 흔들리면 소득이 그달에 끊긴다. 집값이 내리면 담보 여력이 즉시 깎인다.

그래서 정부 채무에 가계부채를 그대로 더해 한국 전체의 빚이라 부르는 합산은 정작 중요한 정보를 지운다. WorldRealDebt가 기획재정부 국가채무와 한국은행 가계신용을 한 화면에 올리면서도 카드마다 출처와 정의를 따로 박아 둔 이유가 여기 있다. 정부 빚과 민간 빚은 무너지는 경로가 다르다. 읽는 사람이 둘을 한 덩어리로 섞어서는 안 된다.

같은 한국, 그러나 D1·D2·D3는 다른 숫자다

국가채무라는 한 단어에는 사실 세 가지 범위가 포개져 있다. D1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직접 채무로, 예산안과 결산, 국내 재정 기사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가장 좁은 정의다. D2는 여기에 비영리 공공기관 채무를 더한 일반정부 부채다. IMF가 국가 간 재정을 비교할 때 쓰는 범위에 가깝다. D3는 D2에 비금융 공기업 부채까지 얹은 가장 넓은 정의가 된다. 같은 한국을 두고도 어느 범위를 택하느냐에 따라 GDP 대비 비율은 눈에 띄게 달라진다.

WorldRealDebt가 헤드라인에 D1을 쓰는 까닭은 단순하다. 국내 재정 논의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고 기획재정부 열린재정이 공식 계열로 공표하는 숫자이기 때문이다. 다만 좁은 정의는 그만큼 작아 보인다.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떠안은 부담은 위기 때 재정으로 돌아올 수 있는데도 D1에는 잡히지 않는다. 국제 비교나 장기 지속가능성을 따질 때 D2와 D3를 함께 봐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가계부채는 금리와 소득에 곧바로 반응한다

한국은행 가계신용은 크게 두 갈래다. 주택담보대출과 판매신용이다. 주택담보대출은 금리와 담보가치에 민감하다. 신용카드를 포함한 판매신용은 소비 둔화와 실업률에 먼저 반응한다. 둘은 같은 가계의 대차대조표 안에 묶여 있어 잔액 한 줄로는 전체가 보이지 않는다. 증가 속도와 소득 대비 상환 부담을 함께 읽어야 그림이 완성된다.

금리 인하는 당장의 부담을 덜어 주지만 원금을 줄이지는 못한다. 상환유예와 재대출이 되풀이되면 표면의 연체율은 한동안 멀쩡해 보이고 그 아래에서 부담이 조용히 쌓인다. 정작 부실은 표면 숫자가 알려 주는 것보다 늦게 드러난다. 한국은행 ECOS의 가계신용 통계를 잔액이 아니라 흐름으로 읽어야 하는 까닭이 여기 있다.

실시간 숫자는 측정이 아니라 추정이다

국가채무와 GDP, 가계신용, 인구는 매초 발표되지 않는다. 국가채무는 해마다, 가계신용과 GDP는 분기마다, 인구추계는 연 단위로 공식 통계가 나온다. 화면에서 쉬지 않고 움직이는 숫자는 기관이 그 순간에 측정한 값이 아니다. WorldRealDebt는 가장 최근 공식 스냅샷을 기준값으로 두고 발표된 연간 성장률을 시간축에 따라 보간해 발표와 발표 사이를 채운다.

산식은 value(t) = base × (1 + g)^t 형태다. 현재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지만 공식 확정치와 같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래서 기사나 연구에 인용할 때는 화면 캡처보다 기준일이 고정된 스냅샷과 출처를 함께 남기는 편이 안전하다. 부채시계의 쓸모는 공식 통계를 대신하는 데 있지 않다. 발표 사이에 멈춰 있는 숫자에 시간 감각을 입히는 데 있다.

출처: 한국은행 ECOS 가계신용, 기획재정부 열린재정 국가채무, 통계청 KOSIS 인구·물가, 한국무역협회 K-stat 수출입. 각 지표의 기준일과 공식 출처는 한국 페이지의 출처 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TERMEZZO
"부채는 시간의 빚이다."
— 큐레이터의 노트
South Korea Debt Clock · WorldRealDebt